손흥민의 'NOS7' 신세계백화점과 손잡나…케이스스터디 입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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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편집매장 '케이스스터디'는 NOS7과 입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NOS7는 지난 24일 손흥민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때 입은 티셔츠에 새겨진 로고로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이 특허청에 이와 관련한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개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NOS7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내달 17일을 공식 브랜드 출범일로 표기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에는 'NOS'의 의미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고 풀이해놨다.
손흥민은 앞서 2016년 SSG닷컴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에이치엠손'(H.M SON)을 출시하기도 했다.
당시 손흥민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냅백 모자 '7STOHM'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