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센티브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국내 면세점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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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생산업체의 인센티브 관광객 30여명이 이날 오후 3시 명동점을 방문했다.
해외 인센티브 관광은 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에게 포상 성격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부담이 적어 쇼핑 관련 지출이 큰 편이다.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20명도 이날 오후 명동점을 찾아 면세쇼핑을 했다.
신세계면세점 유주상 해외영업팀 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발길이 끊기다시피 한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