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808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1천명 미만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1천명 미만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26일 하루 8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9만144명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117일 만에 평일 1천명 미만 확진자가 나온 전날 891명보다 83명 더 줄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섰다.

26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7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2.4%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5천352명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