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경남 첫 여성 국회의원' 창원 의창 보선…여야 후보 첫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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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영선 "시대 전환점 첫 씨앗 될 것"…오후 조해진 의원과 합동 유세
민주 김지수 "지역서 오래 검증된 후보에게 기회를"…북면·동읍 유세 예정
'경남 첫 여성 국회의원' 배출을 예고한 창원 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여야 여성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26일 차례로 한 표를 행사했다.
국민의힘 김영선(62)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팔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영선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인공지능(AI)이라든지 문화콘텐츠 등 (새) 시대를 열고 있는데, 저는 그런 시대적 전환점의 첫 씨앗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후보는 이날 팔룡동과 명곡로터리에서 유권자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한편 오후 4시에는 소답시장 근처에서 조해진 국회의원과 함께 합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지수(52) 후보는 오전 10시 25분께 팔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김지수 후보는 "6·1 지방선거가 거의 막판에 왔는데,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실망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역에서 오랫동안 검증된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김지수 후보는 아침에는 유니시티 사거리 등지에서 유세 활동을 벌인 데 이어 투표를 마친 뒤에는 북면과 동읍 일대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창원 의창 보선은 국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로 치러진다.
여야 여성끼리 2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는 '경남 1호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을 얻게 된다.
/연합뉴스
민주 김지수 "지역서 오래 검증된 후보에게 기회를"…북면·동읍 유세 예정
![[사전투표] '경남 첫 여성 국회의원' 창원 의창 보선…여야 후보 첫날 투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KR20220527056800052_01_i_P4.jpg)
국민의힘 김영선(62)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팔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김영선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는 인공지능(AI)이라든지 문화콘텐츠 등 (새) 시대를 열고 있는데, 저는 그런 시대적 전환점의 첫 씨앗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후보는 이날 팔룡동과 명곡로터리에서 유권자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한편 오후 4시에는 소답시장 근처에서 조해진 국회의원과 함께 합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전투표] '경남 첫 여성 국회의원' 창원 의창 보선…여야 후보 첫날 투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KR20220527056800052_02_i_P4.jpg)
김지수 후보는 "6·1 지방선거가 거의 막판에 왔는데,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실망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역에서 오랫동안 검증된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김지수 후보는 아침에는 유니시티 사거리 등지에서 유세 활동을 벌인 데 이어 투표를 마친 뒤에는 북면과 동읍 일대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창원 의창 보선은 국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로 치러진다.
여야 여성끼리 2파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는 '경남 1호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을 얻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