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기업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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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중에 모든 테이블을 직접 방문해 모든 기업인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어느 기업인 부인과의 즉석 영상통화 요청에도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40여 차례가 넘는 기념사진 촬영에 응할 정도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취임 후 첫 주말 직접 구입한 컴포트화 제조기업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가 대통령에게 “대통령님은 100억원 이상의 홍보 효과”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자 대통령은 “여러분이 돈 많이 버시는게 저를 도와주시는 겁니다”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렇게 만찬 테이블을 돌며 손을 잡고 같이 사진 찍어주시며 소통하시는 대통령은 처음“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온 기업인들은 행사 마지막까지 기념촬영을 이어가면서 “대통령 파이팅! 중소기업 파이팅!”, “함께하자 중소기업!” 등을 외치며 호응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내에서 생산 제조되는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사랑해가 생수로 공급됐다.
(사진=연합뉴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