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오피스텔 성매매 영업한 30대 업주 2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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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주는 2019년 4월부터 3년 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오피스텔에서 손님 1인당 10여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6일 경찰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 2억3천여만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할 예정이다.
또 성매매 광고를 한 온라인 사이트를 차단하고, 성매매 장소로 쓰이지 않도록 오피스텔 건물주에게 알렸다.
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온라인 사이트를 연계한 성매매 영업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6월 말까지 성매매 특별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