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금정구에 청년 위한 리모델링 임대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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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은 기존 노후 불량 주택을 철거하고 청년층 1∼2인이 살 수 있는 소형주택(가구당 50㎡ 이하)으로 신축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건립사업은 2020년 3개 동(사상구 주례동, 금정구 남산동, 부산진구 개금동)에서 30호, 2021년 3개 동(연제구 연산동, 금정구 남산동, 동구 수정동)에서 29호를 완료했다.
올해는 2개 동(사하구 다대동, 금정구 부곡동)에서 18호를 건립 추진 중으로, 이번 달 착공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수요자 중심 공공 리모델링 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설계단계에서 설문조사를 해 청년이 희망하는 전용공간(18∼20㎡)과 빌트인 가전(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무인택배함, 커뮤니티시설(1층) 등을 반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