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유럽의 뷰티 클러스터 단체인 ‘GCC.EU’의 대표단이 지난 23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의 마손 크리스토프 대표를 비롯해 유럽 6개국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등 36명이 참석했다. GCC.EU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6개국 기업들이 소속된 뷰티 클러스터 단체다. 로레알 디올 겔랑 등 3200여 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한국은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국내에서 열리는 코스모뷰티박람회 참가를 앞두고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서 성사됐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