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농사폐기물 태우다 산불…300㎡ 소실
24일 낮 11시 30분께 경북 예천군 감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300㎡(지자체 추산)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은 헬기와 진화대원 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했다.

이날 산불은 영농철을 맞아 인근 지역 주민이 밭 주변에 있는 농사폐기물을 태우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은 해당 주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