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이어 경찰도 '루나 사태' 관련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JTBC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테라USD(UST)와 루나(LUNA)를 발행한 법인들의 자금 흐름과 출처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해당 업체의 자금을 '긴급 동결'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국내 거래소에서 업체 측이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조치이다.

현재 경찰은 해당 업체의 자금이 범죄에 연루 됐을 가능성을 두고 이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권도형 회삿돈 추적한다...자금 '긴급 동결' 요청
<사진=Jisoo Song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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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