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중소기업 특별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 조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오는 6~9월 상환을 앞둔 1164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 자금(창업, 경쟁력 강화, 혁신형, 기업회생) 상환 유예와 만기 연장이 연말까지 가능하다.

6월 상환을 앞둔 기업은 6월 17일, 9월 상환 대상 기업은 9월 16일까지 금융회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성=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