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만 무역대표 태국에서 대면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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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를 앞두고 20일 대면해 양자간 무역·투자 관련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공급망 탄력성의 중요성 등도 논의했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덩 대표는 이번에 APEC, 세계무역기구(WTO), 미국과 대만의 경제 무역 등 상당히 광범한 분야에서 충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대만 행정원 경제무역협상판공실은 두 사람이 앞으로 수주 내에 다시 만나 구체적인 방식을 모색해 양자의 경제·무역 관계를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언론은 이번 회담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와 관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대만 정부가 일본에서 23일 열리는 IPEF의 출범 선언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