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1194명·경북 1510명 신규 발생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704명 나왔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194명 새로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8천356명을 기록했다.

이 중 73만5천426명이 완치됐으며 9천14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7%,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5.7%다.

경북은 코로나19 확진자 1천510명이 새로 발생했다.

포항(368명), 구미(324명), 경산(166명), 경주(101명)가 100명을 넘겼다.

이 밖에 안동 89명, 영주 73명, 김천 64명, 칠곡 58명, 영천 50명, 예천 35명, 문경 27명, 상주 23명, 의성·성주 각 21명, 청도 17명, 고령 15명, 울진 13명, 청송·영덕 각 11명, 봉화 8명, 군위·영양·울릉 각 5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확진자가 1만2천26명(해외유입 제외)이 나와 하루 평균 1천718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