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흘 연속 1천명대 확진…감소세 여전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며 나흘 연속 1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19일 하루 1천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8만3천560명으로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6일 1천910명, 17일 1천476명, 18일 1천260명으로 꾸준히 줄었고, 19일에도 전날보다 177명 감소했다.

19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115명으로 집계됐다.

20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4.6%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7천121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