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금공장 화재…기숙사 외국인노동자 6명 대피
20일 오전 1시 12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도금공장 1층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내부 집기 등을 태운 채 소방서 추산 70만 원 상당 피해를 내고 24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2층 기숙사에서 자던 외국인 근로자 6명은 화재 소식을 듣고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