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산불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산림 2만㎡ 소실(종합)
20일 오전 11시 1분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의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소방차 등 장비 14대, 진화인력 144명을 투입해 오후 1시 45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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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산림 2㏊(2만㎡)가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강원 영동지역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