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강서자이' 분양가 상한액 1천38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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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민간 아파트 대비 저렴한 가격 공급…27일 입주자 모집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서 무주택자를 위한 공공 아파트가 3.3㎡당 평균 1천300만원대로 공급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0블록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GS건설 컨소시엄이 해당 부지에 건설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 아파트 분양가 상한액을 3.3㎡당 평균 1천388만원으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은 당초 1천435만원을 신청했지만, 분양가 심사에서 하향 조정됐다.
에코델타시티 공공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주변 민간 아파트 단지보다 저렴해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가구당 약 270만원∼440만원으로 최근 분양한 부산지역 신규 아파트와 비교하면 저렴하다.
부산도시공사와 GS건설은 분양가를 확정해 이달 27일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0㎡, 84㎡, 85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연합뉴스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20블록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GS건설 컨소시엄이 해당 부지에 건설하는 '강서자이 에코델타' 아파트 분양가 상한액을 3.3㎡당 평균 1천388만원으로 결정됐다고 19일 밝혔다.
GS건설은 당초 1천435만원을 신청했지만, 분양가 심사에서 하향 조정됐다.
에코델타시티 공공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주변 민간 아파트 단지보다 저렴해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가구당 약 270만원∼440만원으로 최근 분양한 부산지역 신규 아파트와 비교하면 저렴하다.
부산도시공사와 GS건설은 분양가를 확정해 이달 27일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70㎡, 84㎡, 85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