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러 참여 '브릭스' 외무장관 화상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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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 주목
중국과 러시아가 참여하는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외무장관 화상 회의가 19일(중국 현지시간) 열린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주재 하에 남아공, 브라질, 러시아, 인도 외무장관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회의 계기에 브릭스 외무장관들과 다른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외무장관들이 함께 하는 '브릭스 플러스(+)'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왕 대변인은 전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중국과 인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비판에 거리를 두어왔다.
/연합뉴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왕이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주재 하에 남아공, 브라질, 러시아, 인도 외무장관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회의 계기에 브릭스 외무장관들과 다른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외무장관들이 함께 하는 '브릭스 플러스(+)'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왕 대변인은 전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중국과 인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비판에 거리를 두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