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미디어파사드' 입힌다…11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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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해양드라마세트장 리모델링·해안탐방로 조성 등 관광명소로 육성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에 '미디어파사드'와 LED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올해 관광자원개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착공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스카이워크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를 담은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창원시는 내년 말까지 콰이강의 다리 인근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리모델링하고 그 주변에는 해안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구산면 일대를 해양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나재용 창원시 관광과장은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되면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특례시에 걸맞은 명품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올해 관광자원개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7월 착공해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스카이워크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를 담은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창원시는 내년 말까지 콰이강의 다리 인근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리모델링하고 그 주변에는 해안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구산면 일대를 해양관광명소로 육성할 방침이다.
나재용 창원시 관광과장은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되면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특례시에 걸맞은 명품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