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관광버스·승합차 정면충돌…1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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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 고속도로 경찰은 이날 중서부 마투 그로수주(州) 소히주 지역에서 마주 오던 버스와 승합차가 충돌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버스는 관광객 45명을 태우고 시노프로 향하던 중 승합차와 부딪혔다고 브라질 지역 신문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는 중태에 빠졌고 승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