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비산먼지 배출 위반 사업장 24곳 적발…개선명령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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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최근까지 도내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132곳을 점검해 위반 사례를 들춰냈다.
적발된 사업장들은 토사·골재 등 자재에 방진 덮개를 설치하지 않거나 고장 난 바퀴 청소·살수시설을 방치했다가 단속에 걸렸다.
도는 이들 사업장에 개선명령을 내리고 추후 이행 여부를 다시 살필 방침이다.
미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 고발 등 엄중하게 처분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 지도·점검으로 생활환경을 보호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