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19억원 횡령한 클리오 직원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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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클리오에서 과장급 영업직원으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초부터 1년 동안 홈쇼핑 화장품 판매업체에서 받은 매출의 일부를 개인 계좌로 옮기는 수법으로 회삿돈 약 19억원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2월 회사 측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뒤 이달 13일 A씨를 구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