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또가' 5기, 23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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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따또가는 부산시가 젊고 유능한 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부산 중구 40계단 일대 빈 상가 18곳(2천380㎡)을 리모델링해 무대예술 트레이닝 센터, 갤러리, 수공예 아티스트 센터, 원도심 인문학센터, 독립영화 갤러리, 작가 집필센터 등을 갖추고 2010년 3월 문을 열었다.
4기까지 1천500여 명의 작가와 문화예술단체를 배출했다.
개소식에서는 시각, 문학, 미디어, 공연예술 등 다양한 장르 30개 팀으로 구성된 5기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스탠딩 파티 형식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또 시각예술 분야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페어와 거리 공연, 입주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 등을 선보인다.
5기 또따또가는 앞으로 3년간 운영되며, 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가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