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잔동 인쇄공장서 불…60대 작업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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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60대 노동자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공장 내부 인쇄설 등이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7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투입해 17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필름지 인쇄에 필요한 용액을 제조하다가 정전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불꽃이 일며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며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