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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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새롭게 선보일 차세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미래에셋증권 통합앱’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사전 체험단 형식의 베타 테스터를 다음달 5일까지 미래에셋증권 앱을 통해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 중 모두 5000명이 선정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요건은 없으며, 신청자 중 추첨에서 당첨된 2만명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장을 받는다.

선정된 테스터는 설문에 참여한 뒤 베스킨라빈스 교환권을 받는다.

이와 함께 우수 테스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아이폰13프로가, 90명에게는 에어팟 3세대가 각각 증정된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플랫폼본부장은 “새롭게 태어난 미래에셋증권의 통합앱은 국내외 금융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글로벌 투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중심 인터페이스와 AI기술기반 초개인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의 더 좋은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등 막바지 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 통합앱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연금 및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투자할 수 있는 All-in-One(올인원) 투자플랫폼이다. 국내주식 거래앱인 'm스톡'과 해외주식선물거래 'm글로벌', 연금 및 금융상품 통합자산관리 'm올'로 구분했던 MTS앱을 하나로 통합시켰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