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천375명…전날보다 788명 증가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명대로 다시 증가했다.

17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375명으로 전날 587명보다 78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288명, 춘천 217명, 강릉 188명, 화천 132명, 동해 88명, 철원 75명, 홍천 72명, 속초 55명, 인제 47명, 삼척 45명, 고성 32명, 태백 27명, 횡성·정선 각 25명, 영월 17명, 양양 10명, 평창 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0만2천648명으로 늘었다.

병상은 449개 중 6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5%다.

도내 4차 접종률은 8.8%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