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분기 매출 2% 증가한 1천400억원…당기순손실 26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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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의 모회사인 SK스퀘어는 16일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분기 당기 순손실은 2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손실 폭이 커졌다.
SK스퀘어는 영업손실 대신 당기순손실 규모만 공개했다.
11번가는 "1분기에 시장 경쟁 대응을 위한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규모가 커졌다'며 "다만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손실이 약 23%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올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기업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