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오케스트라 진입 돕는 육성 프로젝트
청년 연주자 육성…'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22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음악가들의 직업 오케스트라 진입을 돕기 위한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전국 100여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해외 및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 저명한 지휘자 등의 지도를 받는다.

또 클래식 전용홀에서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 부지휘자 윌슨 응이 지휘를 맡고,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한다.

모집 부문은 현악기, 목·금관악기, 타악기 분야다.

만 17∼29세 음악 전공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홈페이지(wo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3-250-1447~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