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 지원 강화

입력2022.05.16 09:33 수정2022.05.16 09:33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 센터' 개소

강북삼성병원은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해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이곳에서 해외에 머무는 한국인들을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지원, 제공한다.

정신건강의학과를 비롯한 19개과 전문의 33명과 간호사 등의 인력을 갖췄다.

건강 상담부터 증명서 발행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강북삼성병원 신현철 원장은 "해외에 있는 한국인이 현지 병원을 이용하는데 소통부터 비용까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센터를 통해 한국인이 해외 현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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