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나흘 연속 1천명대 확진…감소세 이어져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며 나흘 연속 1천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3일 하루 1천5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7만6천330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9일 2천767명, 10일 1천994명, 11일 1천740명, 12일 1천600명으로 꾸준히 줄었고, 13일에도 전날보다 60명 감소했다.

14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2.2%로 내려갔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4천85명으로 감소했다.

13일 기저질환이 있는 70∼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100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