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인터넷 치안 유지 앞장서는 누리꾼…누리캅스 간담회 개최
경남경찰청은 '2022년 사이버 명예 경찰 누리캅스 간담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의 순우리말인 누리꾼의 '누리'(Nuri)와 경찰을 뜻하는 'Cops'의 합성어로 인터넷상 불법·유해 정보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과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사이버 명예 경찰'이다.

누리캅스는 작년 총 1만8천476건의 인터넷 불법·유해 정보를 신고하는 등 발족 이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사이버공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누리캅스는 각종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하는 등 인터넷상 불법·유해 정보 근절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