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단체와 의원·약국에 개인정보 관리 현장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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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과 의약단체는 '2022년도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현장지원 컨설팅'으로 신청 기관에 방문해 46개 의약분야 표준 점검 항목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보완해야 할 취약점 등을 안내한다.
심평원은 올해 컨설팅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개인정보 보유 현황을 미리 입력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표 등록·관리 서비스를 신설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보완·조치를 성실히 수행한 요양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서비스를 모두 완료한 기관으로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자료제출 요구·검사를 1년간 면제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심평원은 지원별로 31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현장지원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표 기관수나 제공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장 컨설팅을 원하는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은 심사평가원 요양기관 업무포털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심평원 지원이나 의약단체에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