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자리 정책 우수 시군 선정…김제시·임실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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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일자리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위기 노동자를 지원하고 고용안정 추진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임실군은 고용률 상승과 구직자 등록 증가 등 주요 지표를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이들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각 7천5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도는 우수 시군으로 뽑힌 익산시와 무주군도 표창했다.
도는 2017년부터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인구수와 제조업체 수, 고용 환경 등 시군별 상황을 고려해 그룹을 나누고 고용률·취업 지원·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신원식 도 정무부지사는 "각 시군이 그동안 펼친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타 지자체에 공유해 일자리 창출 동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