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틀 연속 1천명대 확진…감소세 지속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며 이틀 연속 1천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11일 하루 1천74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7만3천190명으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1천994명보다 254명 줄었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월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2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3.4%로 내려갔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명 밑으로 내려가 1만9천177명을 기록했다.

11일 기저질환이 있는 50∼80대 확진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9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