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2,600 붕괴, 반대매매도 증가…미수금 대비 비중 11%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월 들어서만 누적 1천억원대…증시에 추가 하락 압력
    코스피 2,600 붕괴, 반대매매도 증가…미수금 대비 비중 11%
    최근 주가 급락에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서 이를 갚지 못해 강제 처분되는 반대매매도 늘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238억원,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비중은 11.2%로 집계됐다.

    반대매매 비중은 지난 1월 26일의 11.7% 이후 최고치다.

    증시가 연일 낙폭을 키우면서 반대매매 비중도 함께 높아졌다.

    지난 6일 7.0%, 9일 8.9%에 이어 코스피가 2,600선 아래로 내려간 10일에 11%를 넘었다.

    5월 들어 전날까지 6거래일간 반대매매 누적 금액은 1천44억원 규모다.

    반대매매는 증권사 돈을 빌려 매수한 주식(신용거래) 가치가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거나, 외상거래로 산 주식(미수거래)에 대해 결제 대금을 내지 못하면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처분해 채권을 회수하는 방법이다.

    다만 신용거래 반대매매 규모를 공식 집계한 통계는 없다.

    반대매매가 일어나면 투자자 개인이 손실을 볼 뿐 아니라 쏟아지는 매물로 증시도 추가 하락 압력을 받는다.

    또 투자자들이 반대매매를 우려해 주가 급락 시 이른바 '패닉 셀링'(공황 매도)을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들어 줄곧 매수 우위를 유지한 개인 투자자가 코스피 2,600선이 무너진 지난 10일 장 초반에는 매도 우위를 보이기도 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한수원 사장에 김회천 前 남동발전 사장

      김회천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사진)이 이재명 정부 첫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한수원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12일 김 전 사장을 제11대 한수원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 한수원 사장은 작년 9월 황주호 전 사장 퇴임 후 7개월째 공석이었다.김 후보는 1960년생으로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경영지원 부사장을 거쳤으며 2021~2024년 남동발전 사장을 지냈다. 원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탈(脫)원전주의자도 아니란 평가를 받는다. 김 전 사장이 취임하면 한전과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추가 공사비를 둘러싼 협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김리안 기자

    2. 2

      [속보] 오늘 자정부터 2주간 휘발유 109원, 경유 218원 낮춘다…첫 최고가격제

      오는 13일 자정부터 휘발유 공급가격 상한이 리터당 1724원으로 적용된다. 석유 최고가격제는 정유사 공급가격이 대상이다. 주유소 판매가격은 경영자율성 등을 이유로 최고가격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산업통상부는 12일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한 최고가격제 계획안을 발표했다. 최근 중동 정세로 인해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가격이 급등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면서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석유사업법에 따라 석유의 수입·판매 가격이 현저하게 등락하거나 등락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석유판매가격의 최고액을 지정할 수 있다.기준에 따라 산정된 최고가는 제품별로 △보통휘발유 1724원(이하 리터당) △자동차용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이다. 도서지역에 공급되는 석유제품의 최고액은 △보통휘발유 1743원 △자동차용 경유 1732원 △실내 등유 1339원이다. 해당 가격은 13일 오전 0시부터 적용된다.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내외로 급등했고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도 일주일만에 리터당 200~300원 상승했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3. 3

      우리은행 소비자보호위 신설…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도입

      우리은행은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위윈회에는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이 들어가도록 했다. 위원들은 반기에 1회 이상 정식 회의를 열어 관련 경영전략, 규정 제·개정 등을 심의한다. 오는 20일 조직이 꾸려질 예정이다.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성과보상체계(KPI)에도 소비자 보호 내용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가 KPI 설계에 관여해 배타적 사전 합의권과 개선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상품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영업 과정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문화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의진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