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223명 추가 확진…누계 73만여 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223명 늘었다.

1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223명 증가한 73만2천40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더 나와 누계는 1천230명이다.

재택치료자 수는 집중관리군 996명을 포함해 1만3천450명으로 파악됐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환자용 병상 26.7%, 중등증 병상 18.4%로 비교적 안정적이다.

한편 인구수 대비 지역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1차 85.0%, 2차 84.0%, 3차 58.5%, 4차 4.4%로 각각 전국 평균에 비해 낮은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