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더현대' 약진으로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25%↑-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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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 제시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 효과로)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월 25%, 2월 -1%, 3월 1.8%에서 4월과 5월 두 자릿수로 확대됐다"며 "1분기 상품군별 흐름은 여성 및 남성패션 15%, 스포츠아웃도어 11%, 명품 20%로 패션 카테고리가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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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백화점 매출액은 더현대의 공격적인 흐름과 본점과 판교, 무역 등 대형점의 약진, 중형점들의 객수 회복이 구체화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8~9% 상회할 것"이라며 "더현대는 MZ세대 매출 비중이 50%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입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연간 8000억원 매출도 충분히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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