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912명·전남 904명 신규 확진…7일 만에 세 자릿수로 감소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각각 1천명 이하로 감소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912명, 전남 904명이 확진됐다.

지난 1일 광주 886명, 전남 995명이 확진된 이후 7일 만에 확진자 수가 각각 세자릿수로 떨어졌다.

시·군별로는 순천 207명, 여수 134명, 광양 95명, 목포 86명, 나주 63명, 영광 52명, 무안 39명, 고흥·장성 33명 등이다.

광주의 고위험시설 확진 사례는 3명으로, 요양병원에서 2명, 정신건강 증진시설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27명이 확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