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기관 공채 경쟁률 40.8대 1…교통공사 78대 1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5개 기관 275명 모집에 1만1천22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0.8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기관별로는 부산교통공사가 96명 모집에 7천492명이 지원해 7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56.6대 1(16명 모집, 907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54대 1(4명 모집, 216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45.2대 1(4명 모집, 181명 지원), 벡스코 43.8대 1(5명 모집, 219명 지원) 순이었다.

상반기 통합 필기시험은 오는 21일 치러진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3일부터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busan.saramin.co.kr)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