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고급 휴양형 시설 속속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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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해운대 착공, 아난티 친환경 리조트 내년 개관
롯데호텔은 고령화 시대 맞춰 고급 실버타운 조성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고급 휴양형 시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다.
8일 부산도시공사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지난달 29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인근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4만1천280㎡ 부지에 조성되는 '반얀트리 해운대'는 지하 3층 지상 12층에 195개 객실로 꾸며진다.
자연환경을 살리고 바다 전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완만한 계단식으로 빌라를 배치해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반얀트리 해운대'에는 실내외 온천 등 고급 휴양시설과 갤러리, 태국 레스토랑(사프란), 레스토랑 루프톱 바(버티고) 등이 들어선다.
'반얀트리 해운대'를 운영하는 반얀트리 홀딩스는 태국 푸껫을 비롯해 22개국에서 48개 호텔과 리조트, 64개 온천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아난티 코브'를 운영 중인 아난티는 친환경 리조트 '빌라쥬 드 아난티'를 내년에 선보인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아난티 코브의 배 규모인 16만㎡(4만8천400평) 면적에 야외수영장과 우아한 정원을 갖춘 단독 빌라, 천연 온천수를 갖춘 펜트하우스, 호텔 등 숙박시설(390객실)이 들어선다.
울창한 숲과 잔디, 호수로 이루어진 메인 광장을 비롯해 11개 야외 광장이 있고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가장자리를 따라 수변공원도 펼쳐진다.
오시리아 메디타운 부지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실버산업에 진출한 롯데호텔과 시행사 썬시티가 손잡고 특급호텔 같은 실버타운을 조성한다.
메디타운은 롯데호텔이 운영 컨설팅을 맡은 VL 오시리아(574실)을 비롯해 썬시티에서 관리하는 헬스케어 하우스(408가구), 라우어 한방병원, 종합 메디컬센터,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5∼6일 사전청약을 진행한 VL 오시리아(지하 4층·지상 18층, 전체면적 19만8천670㎡)는 롯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호텔은 고령화 시대 맞춰 고급 실버타운 조성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고급 휴양형 시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다.
8일 부산도시공사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지난달 29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오랑대공원 인근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4만1천280㎡ 부지에 조성되는 '반얀트리 해운대'는 지하 3층 지상 12층에 195개 객실로 꾸며진다.
자연환경을 살리고 바다 전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완만한 계단식으로 빌라를 배치해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반얀트리 해운대'에는 실내외 온천 등 고급 휴양시설과 갤러리, 태국 레스토랑(사프란), 레스토랑 루프톱 바(버티고) 등이 들어선다.
'반얀트리 해운대'를 운영하는 반얀트리 홀딩스는 태국 푸껫을 비롯해 22개국에서 48개 호텔과 리조트, 64개 온천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아난티 코브'를 운영 중인 아난티는 친환경 리조트 '빌라쥬 드 아난티'를 내년에 선보인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아난티 코브의 배 규모인 16만㎡(4만8천400평) 면적에 야외수영장과 우아한 정원을 갖춘 단독 빌라, 천연 온천수를 갖춘 펜트하우스, 호텔 등 숙박시설(390객실)이 들어선다.
울창한 숲과 잔디, 호수로 이루어진 메인 광장을 비롯해 11개 야외 광장이 있고 바다와 가장 가까운 가장자리를 따라 수변공원도 펼쳐진다.
오시리아 메디타운 부지에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실버산업에 진출한 롯데호텔과 시행사 썬시티가 손잡고 특급호텔 같은 실버타운을 조성한다.
메디타운은 롯데호텔이 운영 컨설팅을 맡은 VL 오시리아(574실)을 비롯해 썬시티에서 관리하는 헬스케어 하우스(408가구), 라우어 한방병원, 종합 메디컬센터,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5∼6일 사전청약을 진행한 VL 오시리아(지하 4층·지상 18층, 전체면적 19만8천670㎡)는 롯데호텔 프리미엄 시니어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