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담배꽁초 발화 추정 산불…0.2ha 피해(종합)
전남 해남에서 산불이 나 0.2ha 상당의 임야를 태우고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22분께 전남 해남군 현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임야 0.2ha가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를 동원해 오후 6시 4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50대 남성 A씨가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