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판포포구서 스노클링하던 3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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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스노클링하던 3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6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스노클링하던 A(36·광주)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인이 해상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인근 갯바위로 옮겨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인이 해상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인근 갯바위로 옮겨 구조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