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건조한 대기 속 가끔 빗방울…오후 동해안 강풍
주말인 7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건조한 대기 속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구 18.4도, 경산 16.2도, 구미 16.4도, 포항 18.7도, 영천 17.6도, 안동 14.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24∼29도)보다 1∼4도 낮은 19∼28도로 예상된다.

경북 북동 산지와 울진(평지), 영덕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그밖의 내륙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1mm 안팎이며, 대구와 경북 내륙 0.1mm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와 동해안지역 등에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오후부터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에 강풍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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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