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에서 산불 진화 중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
6일 오후 2시 22분께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해안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 과정에서 숨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의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