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역세권 복합용지 M5블록 힐스테이트 조감도
KTX울산역 역세권 복합용지 M5블록 힐스테이트 조감도
KTX울산역 역세권 일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거단지가 공급된다.

신일산업개발(공동대표 박주혁, 장영우)은 지난 4일 현대엔지니어링과 KTX울산역 역세권 복합용지 M5블록 개발 사업의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X울산역 역세권 복합용지 M5블록은 지난해 신일산업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TX울산역 역세권개발사업 2단계의 일환이다.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은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울주군 삼남면 신화ㆍ교동리 일원에 자족형 도심 및 이용 편의 시설을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4년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는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KTX울산역 역세권 복합용지 M5블록과 맞닿은 부지에는 복합환승센터와 롯데몰 등의 건립이 예정돼있다.

신일산업개발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에 아파트 436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89실 등 총 7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를 공급한다.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내 공공 육아지원센터를 비롯한 키즈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신일산업개발㈜은 1998년 분양 전문회사로 시작해, 20여 년간 부동산 상품을 컨설팅 및 개발하고 판매해 온 부동산 전문 회사로서, 최근 관계사인 종합광고대행사 ㈜지오엠컴퍼니(대표이사 장영우)와의 기업결합을 통해 부동산 개발에서 마케팅ㆍ광고에 이르기까지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 곳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