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166명, 경북 293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와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천104명이 나왔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천16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71만9천923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1만4천258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이 중 1천293명은 집중관리군이다.

이날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9%,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4.2%이다.

경북에서는 2천938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72만7천913명이 됐다.

시·군로 구미 631명, 포항 628명, 경산 307명, 경주 211명, 안동 185명, 김천 139명, 영주 127명, 칠곡 115명, 상주 100명, 영천 92명, 문경 77명, 예천 60명, 청송 37명, 영덕 35명, 청도 33명, 의성 31명, 영양 25명, 고령 25명, 성주 25명, 울진 20명, 봉화 17명, 군위 9명, 울릉 9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나왔다.

재택 치료자는 총 2만328명이며 이중 2천명이 집중관리군이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25.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25.5%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기준 2만138명(해외유입 제외)이 확진, 일일 평균 2천876.9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