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861명…지난주보다 1천여 명 줄어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연일 1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61명으로 전날 1천781명보다 80명 늘었다.

일주일 전보다는 1천94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389명, 춘천 306명, 강릉 218명, 동해 104명, 철원 103명, 화천 98명, 속초 97명, 홍천 96명, 인제 75명, 삼척 68명, 평창 53명, 태백 49명, 횡성 47명, 영월·정선 각 33명, 양구·양양 각 31명, 고성 30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는 48만6천28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779명이다.

병상은 449개 중 13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29%다.

이 중 중환자·준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각 43%·39%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