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876명 추가 발생했다.

충북 어제 1876명 확진…전날보다 113명↑
2일(1천763명)보다 113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2천925명)보다는 1천49명 감소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39명, 충주 273명, 제천 156명, 음성 112명, 옥천 102명, 진천 91명, 영동 64명, 보은 45명, 증평 40명, 괴산 28명, 단양 26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입원환자는 114명이고, 이 중 16명이 위중증이다.

재택 치료자는 1만948명(일반 1만310명, 집중 638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70대 1명, 80대 2명)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52만7천710명, 사망자는 680명으로 늘었다.

2∼4차 백신 접종률은 인구 대비 각각 88.7%, 68.6%, 6.3%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