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열리는 BTS 공연"…K-실감콘텐츠 '한국: 입체적 상상' 美 전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일(현지시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이번 전시에서는 총 16종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라는 주제에 걸맞게 입체 공간인 ‘큐브’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 이야기, 실감기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목할만한 콘텐츠로는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이 있다. LED 스크린으로 둘러싸인 입체 공간에서 실제 공연 관람과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소재로 한 가상현실(VR) 콘텐츠는 영화 배경인 저택의 거실, 지하 공간과 반지하 주택 등을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영화의 주요 장면을 1인칭 시점으로 감상할 수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