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오월 정신' 광주은행, 5·18 통장 넋이 예·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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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앞두고 공익 통장인 '2022 넋이 예·적금' 시판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5·18 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20년 첫 출시 했다.
가입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제공은 물론 국립 5·18 묘지,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전일빌딩 등 5·18 사적지의 모습이 표지나 속지에 삽입된 통장을 발급한다.
예·적금 모두 1년제나 2년제로 가입할 수 있고 예금은 100만원부터 5천만원까지, 적금은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로 다양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최대 연 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2023년 4월 말까지 적용되며 5·18 기억 메시지를 선택하거나 첫 거래 고객, 넋이 통장 예·적금 동시 가입 등에 따라 0.1∼0.3%포인트씩 가산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5월 넋이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5·18 기념재단에 기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5·18의 시대 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통장을 출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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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제공은 물론 국립 5·18 묘지,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전일빌딩 등 5·18 사적지의 모습이 표지나 속지에 삽입된 통장을 발급한다.
예·적금 모두 1년제나 2년제로 가입할 수 있고 예금은 100만원부터 5천만원까지, 적금은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로 다양한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최대 연 2.5%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2023년 4월 말까지 적용되며 5·18 기억 메시지를 선택하거나 첫 거래 고객, 넋이 통장 예·적금 동시 가입 등에 따라 0.1∼0.3%포인트씩 가산된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5월 넋이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원을 5·18 기념재단에 기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5·18의 시대 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통장을 출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